[북드라마S5#13] 예술하는 습관: 내 일상 되돌보기 나의 일생에 걸친 계획 중 한 부분은 예술의 부분도 있다.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코코 샤넬의 습관이 궁금했다. 책을 펼치자 마자 바로 코코 샤넬의 부분을 보았다. 이후, 작가의 서문을 보면서 책을 집필하면서 고민했던 흔적과 결과물에 대한 내용이 일치하였다. 개인적으로는 작업 환경에 변화가 인상깊었다. '작은 아씨들'의 작가 루이자 메이 올콧은 열정적으로 집필에 몰입하였다면 (수기로 작성), 이후에 나오는 작가 유도라 웰티는 타자기에서 컴퓨터로 작업 환경이 변경되었다는 점이다. 디지털 기계가 익숙한 나에겐 아날로그의 감성과 함께 디지털로 변화되는 과정이 자연스러웠다. 각기 다른 시대에 살면서 그들이 가진 환경이 변화한 부분을 책으로 인지하였을 때, 내가 가진 최상의 환경에 감사함을 느낀다. 이 책에선 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