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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한걸음/독서서평

[독서서평] 쫄지마, 이제 시작이야_돈의 역사 1부를 마치고

돈의 역사를 처음 읽었을 때, 역사에 대해 무지한 나에게 한장, 한장 넘기는 것이 어려웠다. (이 책에 대한 짧은 서평을 쓸 때도 그랬다). 1부가 끝났을 즈음, 내가 읽었던 큰 맥락을 다시 이해하고자 어떤 내용이 있었는지 ‘1부로부터 얻은 교훈’을 들어가기 전, 여백에 적어보았다. 경제 흐름이 스페인에서 네덜란드, 나아가 영국으로. 그 흐름의 중심에는 금, 동인도회사, 마지막에는 신뢰. 결국의 1부는 변화하는 과정 속에서 신뢰가 주는 교훈은 무엇일지에 대해 짧게 정리해보았다. 그 작은 정리는 작가님이 적어주신 ‘신뢰’라는 단어를 첫 단락에서 보았을 때 ‘조금이나마 내가 이해한 것이 맞구나!’ 라는 안도를 했다.

담백하게 조금 더 읽어보면서 모르는 내용은 동그라미 쳐보고, 나중에 정리하면서 그 내용을 찾고이 이해해야겠다.

1부 4장
금 1) 쉬운 가공 2) 보존성 3) 사용가치
-> 경제 호황, 인구 증가 -> 금 대신 화폐 (편의성)

1부 5장
환어음에 대해 나온다. 처음에 수표로 대입하여 이해하려 했으나 나중에 검색해보니 환어음과 수표는 차이점을 가지고 있어서 간단하게 이해만 하고 이 부분은 차후에 다시 읽은 후에 재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경제 공부할 때에도 환어음에 대해서 무의식적으로 거부반응을 가지고 있었던 터라 이번장은 가벼운 마음으로 읽었다.

1부 6장
1659 스웨덴 정부에 의해 설립된 릭크방크
-> 상업 결제 및 대출 활동

1694 영란은행 설립 허가: 화폐 발행권 부여받음 > 1844년 은행권 발행 독점을 통한 중앙은행 변모
주조차익

1부 7장
낮은 신용도에 따른 부실 재정, 프랑스
대혁명전야
낭트칙령

16세기 스페인 / 17세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은행 및 동인도회사 / 18~19세기 해군